오프로드에 도전하는 새로운 미니밴

이번 러브랜드, 콜로라도에서의 오버랜드 엑스포에서는 크라이슬러가 새로운 스타일의 퍼시피카 미니밴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그리즐리 피크 콘셉트는 오프로드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31인치의 올터레인 타이어와 리프트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이 차는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캠핑과 오버랜딩에 최적화되어 있지요. 예전과는 다른 미니밴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모든 지형을 아우르는 미니밴

크라이슬러 측은 이번 콘셉트카가 고객들의 요청에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소형 CUV부터 대형 7인승 SUV까지 다양한 오프로드 차량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크라이슬러도 이에 동참하여, ‘자유와 차박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차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캠핑 용품을 위한 새로운 설계

그리즐리 피크는 외부에 루프랙과 추가 조명, 접이식 어닝, 트랙션 보드, 스페어 타이어 그리고 LED 라이트 팟이 추가되어 있지요. 2.75인치 전면 리프트와 2.5인치 후면 리프트, 그리고 31인치 BFGoodrich KO2 올터레인 타이어는 미니밴의 오프로드 성능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외관에는 매트한 아르크토스 페인트와 특수 배지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백컨트리에서의 안락함

이 미니밴은 기존의 3열 좌석을 평평한 화물 패널로 대체하여 내부 공간을 확장시켰습니다. 베이스는 한층 고급스러운 리미티드 트림으로, 가장 큰 크기의 스크린과 115V 아울렛, 그리고 가죽 좌석 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독특한 스티어링 휠, 오렌지 스티치와 오렌지 컬러의 안전벨트인데요. 실내 곳곳에는 멋스러운 수도회색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최종 소감

크라이슬러는 오프로드 붐을 필두로 이번 콘셉트 차량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려는 전략입니다. 미래에 더 많은 기계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퍼시피카의 상위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도심과 오프로드를 아우를 수 있는 그리즐리 피크는 대체로 기존의 미니밴과 차별화된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군요. 큰 타이어와 특별한 디자인을 통해 특별한 차량을 소유하는 기쁨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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