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X-트레일 신모델 공개

새로운 닛산 X-트레일 페이스리프트

닛산 X-트레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닛산 X-트레일의 새로운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자동차의 스타일과 기술 면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페이스리프트는 주로 북미 시장의 로그(Rogue) 모델에서 나온 변화들을 반영했지만, 일본 시장만을 위한 독특한 트림이 추가되면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성능 지향의 니스모(Nismo), 고급 지향의 오텍(Autech), 튼튼한 록 크릭(Rock Creek) 트림들이 그 예입니다.

디자인 및 사양

외관 변화

닛산 X-트레일은 전면 디자인의 변화와 새로운 색상 옵션, 휠 디자인을 채택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차량의 전반적인 느낌을 한층 세련되게 만듭니다.

첨단 시스템

차량 내부는 구글 빌트인 기술을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고급 소재 사용과 360도 카메라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후드 뷰’라는 기능도 제공하여 운전의 안정성과 편리함을 높였습니다.

특수 트림: 록 크릭과 소토아소비

록 크릭 트림은 모험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선택지입니다. 이 트림에는 매트 블랙 후드, JAOS의 볼트온 펜더 확장장치, 독특한 엠블럼이 포함된 소토아소비 패키지 옵션이 있습니다. 차량이 조금 더 터프한 느낌을 주며, 이전 세대 X-트레일에서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오텍의 귀환

오텍 트림은 스포티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부를 조화롭습니다. 20인치 휠과 블루 LED는 차체의 엣지를 더하고, 대조적인 크롬 마감은 우아함을 더합니다. 내부는 퀼팅 가죽시트와 블루 스티칭으로 장식되었고, 어드밴스드 패키지를 선택하면 안전과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가격 및 출시일

새로운 닛산 X-트레일은 오는 9월 18일부터 일본에서 판매가 시작됩니다. 가격은 기본 모델이 3,843,400엔(약 35,770,000원)부터 시작하며, 최상급 트림은 5,962,000엔(약 55,510,000원)에 달합니다. 록 크릭 트림은 4,756,400엔(약 44,320,000원), 오텍은 5,141,400엔(약 47,900,000원), 니스모는 5,416,400엔(약 50,450,000원)이며, 소토아소비 패키지는 241,425엔(약 2,250,000원)을 추가해야 합니다.

마무리

전체적으로 새로운 닛산 X-트레일은 다양한 트림과 최신 기술,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각 트림별로 개성과 특성이 뚜렷하여 사용자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습니다. 특히 오텍 트림은 고급스러운 매력과 함께 뛰어난 주행 성능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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